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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체크카드 상품 확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입력 : 2017-09-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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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비대면채널 대출 추진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햇살론 전자계약, 체크카드 상품 확대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하반기에 추진한다. 회원사의 외연 확대를 지원하고 대출 외에 먹거리를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햇살론 전자결제를 추진 서민금융진흥원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햇살론은 일반 금융이용이 어려운 금융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으로 편의성을 높이고자 전자결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햇살론 전자계약이 이뤄지면 지점 방문없이도 고객이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잇돌II는 비대면 대출이 가능한 상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행정정보 공동이용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이 준비해야 할 대출서류를 간소화했다.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란 고객의 사전 동의하에 민원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타 기관의 서류를 업무처리할 기관에서 열람·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저축은행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주민등록표등·초본, 지방세납세 증명서, 각종 등기사항증명서 등의 서류를 직접 준비할 필요없이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통해 저축은행 창구에서 열람·확인 이용하게 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대출 고객은 대출을 받으려면 모든 서류를 준비했어야 했었지만 이번에 행정정보 공동 이용으로 고객의 서류 준비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체크카드 상품 다양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 고객이 적은 저축은행 체크카드를 활성화하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재 저축은행 체크카드로는 ‘SB HI 체크카드(하이브리드)’, ‘내가그린 체크카드’, ‘함께그린 체크카드’. ‘모아모아 체크카드’, ‘SB WISE 체크카드’, ‘Savings 체크카드’ 6가지다.

‘SB HI 체크카드(하이브리드)’는 신용카드는 결제계좌 평균잔액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을 해주는 카드다. ‘내가그린 체크카드’는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일반 은행 체크카드 처럼 통신요금, 서적, 외식, 커피, 영화, 소셜커머스, 대형 온라인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그린 체크카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학원, 의료비와 함께 에코머니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체크카드 상품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고객 외연 확대 차원에서 롯데카드와 신용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15년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 발급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롯데카드 신용카드는 저축은행중앙회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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