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KED-수출지원팩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ED-수출지원팩’은 신청기업 자사의 영문신용조사서와 영문신용등급인증서를 기존의 소프트파일뿐만 아니라, 실물화된 책자 10권과 고급액자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한국기엄데이터는 ‘KED-수출지원팩’은 해외 박람회, 상담회, 전시회 등에 참가하거나 해외 바이어와 미팅시 자사의 신용을 포함한 회사소개를 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창한 영어구사를 할 수 없는 중소기업이 KED의 영문신용조사서를 이용한다면, 공신력 문제를 해결하고, 자사의 신용도를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신속한 계약체결과 유리한 계약조건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한국기업데이터는 정부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세워진 국내 최대 기업신용평가기관”이라며 “이번 KED-수출지원팩 출시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수출지원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등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과 제휴관계를 맺고 수출기업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넓혀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