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KT, LG U+ ‘갤럭시노트8’ 최대 공시지원금은?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9-07 23:40 최종수정 : 2017-09-08 00:00

LG U+ 26만 5000원으로 가장 높아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이 유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KT, KT, LG U+ ‘갤럭시노트8’ 최대 공시지원금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7일부터 갤럭시노트8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단말기 가격 할인에 적용되는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3사가 제공하는 가장 높은 11만원대의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LG유플러스가 최대 26만 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했다. SK텔레콤은 최대 23만 7000원, KT는 24만 7000원의 지원금을 준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쓰는 6만원대 요금제의 경우도 LG유플러스가 15만 9000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했다. 이밖에 KT가 15만원, SK텔레콤이 13만 5000원이다.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 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이다. 단 당초에 계획된 128GB 모델은 국내시장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더해지면 최대 30만 4750원까지 단말기 할인이 적용된다. 11만원대 요금제로 가입한 경우 공시지원금 26만 5000원에 추가지원금 3만 9750원이 지원돼 갤럭시노트8 64GB모델을 78만 9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물론 SK텔레콤과 KT도 공시지원금에 상응하는 추가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할인율 적용에 있어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 중 고민하는 고객이 있다면 선택약정할인을 하는 편이 훨씬 낫다. 사전개통 기간이 15부터라 같은 날 15일부터 시행되는 약정할인 25%를 적용하면 현행 20%보다 할인율은 더욱 커진다.

예컨대 11만원 요금제의 경우 매월 요금제에서 2만 7500원씩 할인이 들어간다. 여기에 총 24개월로 환산하면 66만원 할인이 적용되는 셈이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LG유플러스의 11원대 요금제(26만 5000원)보다 약 40만원가량 높은 수치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