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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출금리 인상…마이너스통장 0.15%p↑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9-06 19:50

신용대출은 최저 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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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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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여신(대출) 금리를 올렸다.

카카오뱅크는 6일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를 연 2.83%에서 2.98%로 0.15%포인트(p) 인상했다고 밝혔다.

신용대출 역시 최저금리를 2.83%에서 2.88%로 0.05%포인트 올렸다.

인상된 금리는 6일자부터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대출 상품을 신청 중인 경우는 기존에 조회된 금리로 대출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한 달인 지난달 27일 오전 7시 기준 대출액이 잔액 기준 1조4090억원 수준까지 빠르게 늘어났다. 지난 5일 5000억원의 증자를 마무리한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800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추가 대출 여력을 확보한 상황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건전성 유지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며 "대출 금리 조정과 별개로 신용평가 결과에 따른 금리 변동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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