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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조합 구조조정 여파 상호금융조합 전년比 0.1% 감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9-06 08:23

조합원수 35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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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조합 구조조정 여파 상호금융조합 전년比 0.1% 감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부실조합 구조조정 여파로 상호금융조합 개수개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경영현황'을 6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은 2258개로 전년말 2261개보다 3개 감소했다. 조합원수는 2766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35만명 증가했다. 이는 해당 구역 주소나 거소를 둔 준조합원 증가에 기인한다.

상호금융조합 총자산은 457조4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9% 증가했으며, 조합 당 평균자산은 2026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5.1% 증가했다.

수신은 338조2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5.7%, 출자금은 16조7000억원으로 4.2% 증가했다.

상반기 상호금융조합 당기순이익은 1조21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신용사업 순이익은 1조90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67억원) 늘었다.

이는 이자이익이 8.8% 증가하였으나 고위험대출 범위 확대에 따른 추가충당금 적립률 상향 시행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31.2% 대폭 증가하며 순이익 증가율이 둔화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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