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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109만 4500원 ‘V30’ 89만원 유력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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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05 10:53 최종수정 : 2017-09-05 13:57

갤노트·V30 가격차 최대 30만원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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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왼쪽)과 LG V30

△갤럭시노트8(왼쪽)과 LG V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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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LG전자 V30의 대략적인 가격이 나왔다. 갤노트8의 경우 약 100만원에서 120만원대, V30는 80만원 후반에서 100만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5일 전자 및 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8 64GB가 109만 4500원 256GB가 125만 4000원이 될 것으로 잠정 합의됐다. 이는 갤노트8 전작인 갤럭노트7(64GB 기준 98만9800원)보다 10만원가량 비싼 가격이다. 단 당초에 계획된 갤노트8 128GB는 국내시장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프로모션에서 V30 경품 추첨행사를 열고 V30의 가격이 749.99달러라고 공개했다. 환화 약 84만원 선이다.

이에 LG전자 관계자는 “해당 가격은 대략적으로 수치다”며 “공식 출고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대리점에서는 V30 출고가를 89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노트와 비교 최대 30만원가까이 차이 나는 금액이다.

KT 직영 대리점 한 관계자는 “최근 LG측에서 V30 출고가를 통보받은 상태며 가격은 89만으로 책정됐다”며 “출시되기 전이라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 거의 확정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으며, 15일부터는 예약자에 한해 우선개통에 들어간다. 일반 판매는 21일 부터다. V30은 이달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정식 사전예약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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