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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4차 산업혁명 지원 정책금융…신보·기보 역할 재정립"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9-04 10:42

"중소벤처기업부와 역할 중복 최대한 안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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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제공= 금융위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제공= 금융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사진)이 4일 "정책금융과 재정자금간 중복지원을 제거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근 간 역할 재정립 등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강화 관련 이같이 설명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16일 4차 산업혁명 분야, 혁신기업 등에 대한 정책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정책금융 자금지원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현장방문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4차 산업혁명 지원 프로그램을, 다음달에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기술보증기금 업무 이관에 따른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최종구 위원장은 "어느 정도의 중복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기보, 신보가 어디까지 하는데 대해 최대한 명확화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정책금융기관간, 재정자금과 정책금융간 기능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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