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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4일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북한 핵실험 대응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9-03 19:12

차관급에서 격상…한은총재·금융위원장 등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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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동연닫기김동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금융 수장들이 북한 핵실험에 따른 시장점검과 대응 논의를 위해 모인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금융시장 개장 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핵실험 관련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된다.

북한 핵실험으로 애초 4일 오전 차관급 회의인 합동점검반 회의에서 격상된 장관급 회의가 열리게 됐다. 합동참모본부는 3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3일 오후 4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북한 도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향후 국제사회의 대응과 북한의 반발 등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현재 가동중인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북한관련 상황 및 국내외 금융, 실물경제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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