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은행, 분산원장 모의테스트 용역사업자 모집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9-01 11:22

중장기 연구 목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은행, 분산원장 모의테스트 용역사업자 모집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사무국(한국은행 금융결제국)은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 모의테스트를 수행할 용역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사업은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은행간 자금이체 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설계하고 과거에 실제로 거래된 자료로 테스트를 실시하여 기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모의테스트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연구(study)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한국은행 업무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의 중앙은행들도 연구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분산원장 기술에 대한 모의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사무국은 이달 중 용역사업자를 선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