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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7월 순이익 306억원… 신계약 늘어 합산비율도 증가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8-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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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메리츠화재가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8.1% 오른 3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실적을 공개했다. 당기순이익은 305억95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283억원 대비 8.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24억으로 전년 동기 398억 대비 6.4% 늘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103.6%로 전년 동기 102.3%에 비해 1.3%p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신계약 건수가 늘어 설계사 수당 등 사업비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가입 초기에 대부분의 사업비가 지출되는 만큼 실제 보험회사의 영업 이익은 유지율과 연관된다. 메리츠화재의 경우 지난달 기준 13회차 유지율이 81.4%를 기록해 손보 상위 4개사 평균 83%에 근접할 정도로 양호한 상태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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