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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키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될 것”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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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30 17:15 최종수정 : 2017-08-30 17:36

세계 IPTV 최초 ‘유튜브 키즈’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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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유플러스 FC 부문장(부사장)

△최주식 LG유플러스 FC 부문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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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30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매주 전세계 800만명이 시청하는 ‘유튜브 키즈’를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 기본 탑재해 이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최주식 LG유플러스 FC 부문장(부사장)과 돈 앤더슨 유튜브 아태지역 패밀리 앤 러닝 파트너십 총괄이 참석했다.

이날 최주식 부사장은 “세계 최초 유튜브 키즈 채널을 TV에서 버튼 하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유튜브 전용 채널에 U+tv를 선보이며 VOD 매출이 더 늘었고, 유튜브 채널을 보는 고객이 VOD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나 채널 수 등의 양적 성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차별화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IPTV 서비스다”며 “더 쉽고 즐겁게 즐기는 유아 토탈 케어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인식 속에 ‘키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돈 앤더슨 총괄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를 통해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TV 버전 유튜브 키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IPTV를 통해서도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특화 앱 ‘유튜브 키즈’는 콘텐츠를 카테고리화해 아동·유아가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 및 콘텐츠의 차단·허용 설정 기능을 제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도 유해 콘텐츠로부터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방대한 콘텐츠를 어린이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게 △프로그램 △음악 △학습 △탐색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외국어 동영상은 자녀의 어학 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아이들이 즐겨보는 인기 유튜브 동영상을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만나 놀이처럼 즐겁게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다. 자녀는 인기 캐릭터와 영어로 만나고, 노래하고 춤추며 놀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된다.

부모 역시 글로벌 유튜브 콘텐츠를 IPTV 화면으로 크게, 리모컨 조작만으로 쉽게 보여줄 수 있어 가정의 자녀 교육환경을 365일 영어유치원과 유사하게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키즈는 ‘검색 설정’을 통해 자녀에게 적합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일부 콘텐츠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검색을 제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해한 동영상을 신고 또는 차단할 수 있어 자녀에게 최적화된 동영상 시청 환경을 조성해준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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