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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사드 보복 피해 기업에 5500억원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8-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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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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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이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5500억원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자동차부품 업체 등 사드 배치에 따른 피해기업을 위한 사업경쟁력강화 전용자금으로 5000억원을 특별 배정한다. 중국내 사업장 타국 이전, 중국내 한국 기업간 인수합병(M&A), 타 사업 전환 등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 등을 지원대상에 추가했다.

매출채권회수 및 계획 사업 지연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상태에 빠진 기업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지원자금으로 500억원을 별도 배정했다.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등 사드 배치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업체들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중소기업 특별 상환유예제도 활용해 올해 중 기일이 도래되는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에 대해 기한을 연장해주거나 상환계획 변경을 실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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