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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오늘 자정 美 뉴욕서 베일 벗는다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8-23 14:06 최종수정 : 2017-08-23 15:53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행사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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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17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한국시간 기준 24일 오전 0시에 드디어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8을 최초로 선보인다. 현장이 아니더라도 생중계를 통해 언팩행사를 지켜볼 수 있다. 시청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될 전망이며, 업계 관계자 및 전 세계 기자 1500명이 참석한다.

갤럭시노트8은 삼성전자가 사실상 2년 만에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 신제품이다. 업계에서는 충성도 높은 노트 시리즈 고객들의 대기수요가 몰려 새로운 판매 신기록을 세울 것이란 기대가 크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이 지난해 배터리 발화로 사상 초유의 리콜 사태를 겪은데 이어, 신제품인 갤럭시노트8 만큼은 삼성전자가 이를 물고 제품 개발에 공들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추정 가격·스펙은?…아직 불명확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출시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정보 공개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언론과 증권사, 시장조사기관에서 추정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가격은 지금까지 나온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비싸다. 저장공간에 따라 64GB가 약107만원, 128GB 약121만원, 256GB 약136만원인 것으로 내다본다. 갤럭시노트5 32GB가 89만9800원, 64GB는 96만5800원, 전작인 갤럭시노트7이 64GB는 98만8900원인 것과 비교, 출고가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까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고가는 갤럭시S8플러스 128GB(115만 5000원) 모델이다.

갤럭시노트8의 디스플레이는 6.4인치아며 가로세로 비율 18.5:9, 해상도는 QHD+(2960x1440)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램은 6GB가 유력하며, 프로세서는 삼성 엑시노스8895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듀얼카메라도 탑재될 예정이며, 전면 800만, 후면 1200만 화소로 각각 예측한다. 이 밖에 IP68등급 방수방진, 인공지능(AI) 빅스비, 생체인식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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