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8·2 대책 발표 이후 국내 건설주 전반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적용해 현대건설의 PER(주가수익비율)를 낮췄다"고 말했다.
실적 추정치 변동은 없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중요한 이슈는 삼성동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착공 및 개포8단지 분양, 약 14곳에 이르는 강남권 정비 사업 시공사 선정"이라며 "베네수엘레 정정불안, 해외 토목중심 등 현대건설에 대한 편견과 달리 국내 주택에서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