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은 총 3400만원이며 분야별로 최대 5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대구 ·경북부로 나눠 치러진다. 학생부터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까지 자격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마추어 바둑에 대한 관심 고취와 바둑인재 양성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약 800명의 아마추어 바둑선수들이 참가한다.
김용섭 참저축은행 대표는 "프로기사 서봉수, 백성호, 정대성,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영 초청 명사대국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이번 대회가 바둑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둑동호인 및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