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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리치, 떠오르는 재테크 NPL 투자상품 28일 오픈

이창선 기자

lcs2004@

기사입력 : 2017-08-22 15:09

2017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수상한 넥스리치에서 출시 될 NPL 상품 기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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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리치, 떠오르는 재테크 NPL 투자상품 28일 오픈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실물자산투자사 주)넥스리치는 지난해 대부업법 개정 후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는 NPL 투자 상품을 오는 28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PL은 경매 투자의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경매의 원인이 되는 채권, 즉 근저당권(NPL)을 매입하여 채권자의 위치에서 매각을 받거나 타 응찰자가 매각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 NPL을 매입하는 것이다. 즉 NPL은 금융기관의 근저당권을 매입하는 것이다.

NPL 투자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양도소득세가 없이 절세 효과가 크다는 점과, 이자소득으로 분류되지 않는 채권의 매매차익은 비과세 대상이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기간이 대부분 1년 미만으로 단기 투자가 가능하고, 언제라도 재 매각이 가능하여 현금 유동성 확보 및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는 “금융기관은 대출 시 채권회수 안정성을 검토 후 대출을 해준다. 금융기관의 대출 담당자들은 일반적으로 개인보다 부동산 감정평가 전문 지식이 높다. 따라서 부동산의 가치평가를 정상적으로(불법대출 제외) 하고 대출이 집행된 부동산의 담보채권은 일반적으로 투자의 안정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넥스리치㈜ 이원근 대표는 “당사는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안전하면서 수익성 좋은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NPL 심사 능력을 갖추고 있는 금융권 핵심 전문가 및 경매 전문가, 법률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부실채권을 면밀히 분석 후 안정성, 환금성, 수익성, 소액투자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최근 NPL 상품 설계가 마무리 됐다. 기존에 없던 NPL 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또 한번의 새로운 재테크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 전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넥스리치 소속 경매 전문가는 “NPL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는 매입할 수 없기 때문에 부실채권으로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오는 29일 당사의 NPL 상품이 정식 모집이 시작되면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6년 7월 25일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 이후 등록된 업체만 NPL(부실채권) 매입이 가능해지면서 최근 넥스리치㈜는 매입추심 대부업으로 금감원 등록절차까지 마쳤다.

넥스리치㈜는 오는 28일부터 NPL 투자에 관심 있는 금융소비자들의 안정성 높은 투자를 위해 NPL 전문가들을 통한 무료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고 한다.

금융소비자들을 먼저 생각하는 넥스리치㈜는 곧 오픈 예정인 NPL 투자 상품 설계로 새로운 투자상품에 대한 갈증이 있던 금융소비자들에게 투자 상품의 다양성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투자의 장을 열어줬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투자업계 속 넥스리치㈜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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