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1523억원 규모의 건물을 건설사에 매각하기로 결정. 800억~900억원 수준의 자산처분이익이 3분기 중 반영될 전망.
-택배 처리물량 증가와 부산·인천항만 컨테이너 처리량 증가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250억원 달성 가능.
◇SK네트웍스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이후 실적 개선 전망. 올해 LPG 유통사업 매각과 주유소 도매사업 매각 등으로 총 6000억원 현금 유입. 재무구조 개선과 렌탈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자금 마련.
-하반기 SK텔레콤과 SK매직의 포인트 공유 등 그룹사 시너지 효과 전략 본격화 기대.
◇효성
-핵심 제품 글로벌 시장 지배력(스판덱스 33%·타이어 보강재 45%)과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4.7% 증가한 2960억원 전망.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가능성.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