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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엔젤생활비주는암보험 출시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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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08 10:49

암 진단비와 생활비 확정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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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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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미 기자] 동양생명이 암 진단을 받으면 진단비와 함께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는 ‘(무)엔젤생활비주는암보험’을 출시했다.

‘(무)엔젤생활비주는암보험’은 일반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진단을 받으면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하고, 유방암·전립선암(2000만원),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500만원)도 보장한다. 또한 일반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 진단을 받으면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보험금 지급금에 따라,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지급하는 1형(50% 환급형)과 100%를 지급하는 2형(100% 환급형) 두 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질병·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제외) 진단을 확정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발생 후 생존 기간이 지속적 늘어나고 있지만 이후 소득 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정의 고민을 반영해 암 치료비와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까지 확정 지급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보험료는 주계약 5000만원, 1형(50% 환급형), 20년 만기, 15년 납 가입 시 40세 기준으로 남자 12만원, 여자 9만원이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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