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왼쪽)이 2일 대강의실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선플재단과 지난 2일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소통과 화합, 치유의 선플 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민병두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추진됐으며, 여신금융협회와 (재)선플재단은 무차별적 언어폭력 등 악플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 등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덕수닫기김덕수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여신금융업권이 격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선플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