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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2분기 기업금융 수익 호조...목표주가↑-KB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7-26 08:55 최종수정 : 2017-07-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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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B증권이 26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기업금융 부문에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6200원에서 6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전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9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9% 늘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기업금융 부문이 호조세를 보였다"면서 "작년 2분기 이후 잔액이 줄면서 수익성이 하락하던 기업금융 부문의 6월 말 현재 잔액은 3조2천424억원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3280억원과 361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5.7%와 13.0% 상향 조정했다.

유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6월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췄다"며 "앞으로 기업금융의 적극적인 투자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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