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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지난해 55만명에게 휴면보험금 4000억 찾아줘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7-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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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생명보험협회

△자료=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지난해 국민 55만명에게 4093억원의 휴면보험금을 찾아줬다. 고객 1인당 환급금은 평균 75만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5.2% 증가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생보업계 휴먼보험금 환급실적을 발표했다. 협회는 생보업계와 지난 2015년부터 소비자 신뢰제고의 일환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생보업계도 보험계약 청약부터 유지, 만기에 이르기까지 주요 계약 단계별로 휴면보험금에 대한 안내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고객이 휴면보험금을 적기에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휴면보험금 발생 사전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협회는 올해부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휴면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도 개선했다.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외부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휴면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게 한 것.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본인의 소중한 재산인 휴면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생명보험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한층 제고해 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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