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인원은 총 129명(1급 9명, 2급 20명, 3급 36명, 4급 23명, 6급 41명)이며 부점장급 인사이동은 총 84명이다.
특히 고위급 여성인력 육성을 위하여 신규 부점장 6명 중3명을 여성으로 발령냈고, 본부 부서장에도 2명을 추가로 발탁했다.
DGB대구은행은 9사업본부 5지역본부 33부 4실 3센터 40부서의 조직개편을 확정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조직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고객분석기획팀을 빅데이터기획부로 승격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업무범위를 고객관리(CRM) 강화를 위한 VOC분석, 옴니채널 지원 및 여신 등 리스크 분야까지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했다.
은행장 직속인 DGB인권센터와 준법감시인 직속 감찰실도 신설한다.
성희롱 예방 및 재발방지,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신설된DGB인권센터는 금융권 최초 은행장 직속 부서로 운영된다. DGB인권센터에서는 사내 성희롱 관련 상담과 조사, 피해자 구제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인권침해 상담과 조사, 인권요구, 피해자 구제를 비롯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예방교육도 이루어진다.
기존 인사부에서 운영하던 감찰기능을 강화해 감찰실을 준법감시인 직속부서로 신설해서 임직원 복무 및 윤리경영 준수여부에 대한 감찰업무의 독립성과 투명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