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1.6% 추가 인하한다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7-25 08: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삼성화재가 다음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인용 2.7%, 업무용 1.6%, 영업용 0.4%에 이어 두번째 인하다.

이번 보험료 인하는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 및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 대개 자동차보험의 '손익' 기준으로 보는 적정손해율은 77~78% 가량으로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합산비율이 100% 이내면 흑자다. 삼성화재는 2015년 103.1%에서 지난해 99.7%, 올해 1~5월 95.0%의 합산비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손해율 완화에는 교통사고 발생추이 감소, 폭설∙태풍 등 자연재해 감소, 외제차 대차료 기준변경 및 경미사고 수리비 가이드 운용 등 제도개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삼성화재의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해율 실적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상품개발과 손해율 개선 노력을 통해 소비자 혜택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