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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V30’ ‘아이폰8’…추측성 정보 총정리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7-24 14:12 최종수정 : 2017-07-24 16:08

갤노트8, 듀얼 카메라 배터리용량↓
V30, '풀비전 OLED' 강력한 배터리
아이폰8, 홈 버튼 디스플레이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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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관련 매체, 애널리스트의 추정에 근거해 작성된 것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음

△본 내용은 관련 매체, 애널리스트의 추정에 근거해 작성된 것이므로 사실과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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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애플, LG전자가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출시를 앞둔 가운데, 증권가 및 IT전문 매체 등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능과 스펙에 대한 갖가지 추측성 정보와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 V30, 아이폰8 모두 9월 출시가 가장 유력하며 출고가는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8’ 내달 24일 공개, 9월 초 출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전 세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및 개발사에 ‘갤럭시 언팩 행사 초대장’을 발송해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8을 선보인다. 출시일은 9월 초가 유력하다.

갤럭시노트8에는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란 세로로 길쭉한 18.5대9 비율로 시각적으로 상하좌우가 곡면으로 휘어진 ‘엣지’ 형태의 화면을 말한다.

이 화면을 갤럭시노트8에 달게 되면 갤럭시S8과 흡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추정 크기가 6.3~6.4인치라는 것을 감안할 때 갤럭시S8을 압도하는 사이즈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전작인 갤럭시노트7보다 200mAh 줄어들 예상이다. 지난 배터리 발화가 한정된 공간에 과도한 용량을 넣은 것이 원인으로 꼽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저장공간은 64·128GB 등 2가지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램은 6GB가 유력하다. 프로세서는 삼성 엑시노스8895나 퀄컴 스냅스래곤835 중 하나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로형 듀얼카메라도 적용된다. 화소는 1200만 광학 렌즈와 1300만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IP68등급 방수방진, 인공지능(AI) 빅스비, 생체인식이 탑재된다.

◇‘V30’ 9월 1일 공개, 9월 중순 출시

LG전자는 9월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행사를 통해 'V30'를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출시일은 9월 중순이 될 전망이다.

V30에는 6.2인치에 18대9의 풀비전(FullVision)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전작인 V20의 5.7인치와 비교 0.5인치가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V30은 상·하 두 개 화면으로 구성된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V30의 배터리는 3200mAh를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V20의 경우 3000mAh 배터리가 적용된 것과 비교, 200mAh가 늘었다. 이 제품에는 퀄컴퀵차지 4.0 기술을 사용해 배터리 효율성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저장공간은 32·64·128GB 등 3가지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램은 6GB가 유력하며, 사용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35가 장착될 예상이다.

V30 전면 패널 상단에는 전작 V10, V20에서 호평을 받은 듀얼카메라가 장착된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이 탑재되며, 이밖에 무선충전, LG페이, 일체형 배터리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아이폰8’ 9월 6일 공개, 22일 출시

애플 측은 차기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8’의 공개일정과 출시일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지난 아이폰 시리즈 출시일과 가격 등을 분석, 아이폰8에 대한 다양한 추정치를 내놨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8’은 9월 6일 공개될 전망이며 같은 달 22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이폰8’의 가격을 △64GB 모델이 1100달러(약 123만원) △256GB 모델이 1200달로(약 134만원) 수준 예상했다.

아이폰8은 화면 크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을 탑재한 것으로 전망된다. 화면 크기는 5.8인치며 스크린 비율은 전제품 16:9에서 가로 폭이 좀 더 길어진 18.5:9이다.

또 터치ID와 광학 지문인식 센서를 OLED 스크린에 통합해 홈버튼을 디스플레이 속으로 내장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홈버튼이 사라지는 대신 디스플레이 아래 터치센서가 탑재돼 홈버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크기를 소형화하되, 화면극대화를 노린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더불어 듀얼 카메라, 측면 지문인식 센서, 안면인식 3D센서, IP68등급 방수방진 등의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며, 프로세서는 애플 신형인 A11가 들어가며 배터리는 2760mAh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이폰8 출시와 함께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무선충전 기능 탑재 여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애플 측은 이 기능의 설계도면을 앞서 공개했지만, 사용방법이 까다롭고 불편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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