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및 군 장병 스마트폰 대여서비스로 6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지모바일은 LG유플러스와의 알뜰폰(MVNO)사업자 계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지모바일의 군 장병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 이지톡(EG Talk)은 이미 군 통신 기반을 갖춰놓은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계약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솔루션의 적용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군 장병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8월 중 새로운 요금제와 함께 출시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현재 이지톡을 이용하거나 입대하여 사용하게 될 모든 군 장병들에게 LG유플러스와의 알뜰폰(MVNO)계약을 통해 고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장병 복지 증진, 병영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일경산업개발의 자회사로 전환한 이지모바일은 알뜰폰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외국인 여행 유심 브랜드 ‘이지심(EG SIM)’ 및 군 장병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 ‘이지톡(EG Talk)’을 운영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