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직거래 웨딩박람회 '제48회 웨덱스코리아’는 예비부부가 원하는 대로 스드메를 설계하는 고객-업체 간 완전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웨딩플래너의 강요없이 업체 대표가 직접 담당 부스에 상주해 일대일 맞춤 상담부터 계약까지 다이렉트로 진행 할 수 있는 것.
코엑스 웨딩박람회 단독 주관사 ㈜웨덱스웨딩이 진행하는 만큼, 타 웨딩박람회와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눈에 띈다. 초대형 규모의 전시장 코엑스에서 200여 국내 최고의 웨딩 관련 업체가 참여해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웨덱스웨딩이 엄선한 강남, 청담 대표 웨딩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본식 스냅 브랜드 업체가 대거 참가해 마치 웨딩백화점에 온 듯 최신 웨딩 트렌드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돋보인다. 국내 웨딩박람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70가지 결혼 진행 메뉴얼을 토대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박람회에서 계약 당시 상담했던 내용과 다른 상품이거나 비용이 추가되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품질보증제도’를 도입해, 모든 웨딩 참가 업체가 100% 가입하도록 했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코엑스 직거래 웨딩박람회는 웨딩컨설팅 업체 수수료 부담 없어 합리적으로 나만의 웨딩 DIY 스드메 패키지를 실현할 수 있다”며 “㈜웨덱스웨딩 웨딩매니저(웨딩MD)와 업체의 웨덱스 전담 책임자가 2중으로 신랑신부를 케어하기 때문에 웨딩플래너가 없어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