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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수익률 잡는 '하나 명사수랩' 출시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7-20 11:14

ETF의 신속성과 펀드의 다양성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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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가 유망한 지역과 섹터의 ETF와 펀드를 활용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명사수랩’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 명사수랩'은 시장 상황에 맞춰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을 정조준 한다. 국내에 상장된 국내외 ETF와 펀드 등 다양한 종목군 가운데 투자가 유망한 자산을 엄선하여 적극적으로 운용한다. 리서치 센터의 월간 자산배분전략을 기반으로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β), 시장 분석과 기술적 분석 등을 추가하여 유망한 자산에 더 많은 비중을 실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α) ‘β + α’전략을 목표로 한다. ETF를 중심으로 자산을 편입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동 상품의 장점이다.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 실장을 비롯하여 전 운용역이 매주 상품전략회의를 통해 글로벌 시장상황, 자산간의 상관관계 및 추세분석 등의 변화에 대응하여 운용 전략 및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주식랩, 채권랩, 해외주식랩, 자문랩, 펀드랩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집단 지성이 구현된 상품이다.

변재연 하나금융투자 상품전략본부장은 “하나 명사수랩은 포트폴리오 투자에 있어 성과를 결정하는 요인 중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에 주목한 상품”이라며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의 팀웍에서 나오는 시너지가 손님의 수익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나 명사수랩'은 1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0.5%에 매년 후취로 0.5%가 부과된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 분에 대한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 합의한다. 계약은 1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고객이 원하면 해지수수료를 내고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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