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대한법무사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 고객들에게 관련 법률상담과 금융상담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개국 150개 글로벌네트워크와 KOTRA,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협약 플랫폼 등 기존 인프라에 더해 종합적인 금융/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원활한 국내 투자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6,700여명의 법무사가 소속되어 있는 법무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투자기업들에게 종합적인 금융/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직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