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증권, 모델포트폴리오 3년 누적수익률 19.68% 달성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7-18 15:55

3개 분기 제외하고 지속적인 플러스 수익 시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모델포트폴리오 운용기간 별 수익률/ 자료=삼성증권

△모델포트폴리오 운용기간 별 수익률/ 자료=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삼성증권은 자산배분형상품 운용의 기준이 되는 모델포트폴리오가 개시 이후 3년 간 누적수익률 19.68%(Core-A형 6월30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면 6.43%다.

모델포트폴리오는 전 세계의 주식과 채권, 대체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해 운용하는 삼성증권 글로벌자산배분형 상품의 가이드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모델포트폴리오를 준용해 운용하는 삼성증권의 대표 자산배분형 상품 팝(POP) UMA도 모델포트폴리오와 유사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POP UMA 출시 이후 총 12분기 중 3개 분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익률이 플러스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1개월 0.75%, 3개월 4.68%, 6개월 7.97% 등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이 쌓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상품의 변동성을 같은 기간 코스피(8% 대)의 절반이하 수준인 3.34%로 유지해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낮추는 자산배분의 효과를 잘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모델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하는 자산배분전략담당 이병열 상무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의 수익추정은 상당히 높은 정확성을 보인다”며 “수익추정의 근거가 되는 시장요인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자산배분에 반영해 꾸준히 수익을 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