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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수해 입은 청주지역 가맹점 복구 지원 나서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7-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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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세븐일레븐 본사 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포 복구를 돕고 있다. 코리아세븐 제공

17일 오후 세븐일레븐 본사 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포 복구를 돕고 있다. 코리아세븐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주말 충북 청주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선다.

1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수해를 입은 10여개 점포 중 점포 운영 자체가 불가한 5개점에 대해 본사 인력 10여명을 파견해 지난 16일 밤부터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본사 인력 파견 외에도 복구 전문 업체 지원을 통해 점포 내·외부 청소 및 시설 집기 정리 등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점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 피해로 판매가 불가하게 된 상품들에 대해선 보험 등을 통해 가맹점의 부담을 없앤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에 생수 1만개와 컵라면 3000개 등 빠른 안정화를 위한 긴급구포물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공도균 세븐일레븐 영업충청지사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지역 점포들도 피해를 입으면서 지사직원들이 경영주와 함께 피해를 복구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 시 본사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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