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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빨리 결론내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7-17 17:53

국회 정무위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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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진제공= 금융위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진제공= 금융위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는 17일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해 "최대한 빨리 결론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최종구 후보자는 이같이 답했다.

최종구 후보자는 "최근 변화된 상황은 모르겠다"며 "매각을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최대한 빨리 결론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과점주주 지분 매각 방식으로 민영화된 우리은행에 대해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21.37% 잔여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잔여지분 매각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협의해 매각 일정과 방향이 결정된다. 금융위원장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한다.

정부가 공적자금 미회수분(2조600억원)을 온전하게 회수하기 위해서는 우리은행 주가가 1만4300원이 되어야 한다. 17일 종가기준 우리은행 주가는 1만8600원으로 공적자금 회수에 우호적 수준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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