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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스튜어드십코드 기관 참여 막는 장애물 해소하겠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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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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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기관 투자자가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는 데 보고 의무 등의 장애물이 있다면 금융위원회가 앞장서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말 도입된 스튜어드십코드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가 8곳에 불과하다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렇게 답변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가 투자 대상으로 삼는 기업의 경영에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는지, 여력이 되는지, 다른 부담은 없을지 등에 대해 많이 주저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투자자가 스튜어드십코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투자하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위탁자의 이익을 내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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