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보,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 구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16 16:14

청년‧중장년층 창업지원제도 신설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 : 신용보증기금

△자료 : 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낟.

신보는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이번에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제도를 확충함으로써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일자리 창출 → 확대 → 질적 개선’의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보는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층과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드림보증’과 ‘新중년 행복드림보증’을 신설했다.

‘청년 희망드림보증’은 신성장동력산업, 제조업, 유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창업 후 5년 동안 최저수준인 연 0.3%의 보증료를 적용하고, 보증비율도 우대(창업 3년 이내 100%, 5년 이내 95%)하며, 사회경험이 적은 청년층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컨설팅 등 비금융지원도 병행한다.

‘新중년 행복드림보증’은 만 49세 이상 중장년층이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창업하는 제조업 등 영위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으로 보증료를 0.3%p 할인하고, 보증비율은 ‘청년 행복드림보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신보 관계자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은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창업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