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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2017년 PE·VC 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11곳 선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7-14 15:12

총 1조3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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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은 올해 사모(PE)펀드와 벤처캐피탈(VC)펀드를 위탁받아 운용할 11곳 운용사를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2017년 PE·VC 펀드 출자사업'에 지원한 50개 운용사 중 11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PE펀드는 27개사 중 5개사, VC펀드는 23개사 중 6개사가 위탁운용사로 뽑혔다.

PE펀드 리그별로는 대형 1개사, 중형 1개사, 소형 1개사, 루키 2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VC펀드 리그별로는 대형 1개사, 중형 2개사, 소형 1개사, 중기특화 1개사, 루키 1개사가 각각 뽑혔다.

산업은행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5150억원을 출자 약정하고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9개월 이내로 펀드결성을 완료하여야 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 출자사업은 작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운용사 리그제를 업그레이드하고 운용사 자율성과 책임운용 지원조치 확대 시행 등 시장친화적 출자제도의 지속 개선을 통한 민간 모험자본 육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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