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경제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올해 세제 개편 방향은 소득재분배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동연 부총리는 "구체적 수단으로 일부 조세 감면이나 개편은 들어가겠지만 적어도 소득세 명목세율을 올리는 것은 현재까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제현안 간담회는 한미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 등과 관련된 주요 경제·통산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외부문에서 경제·외교팀이 장관급 협의체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조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