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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SK㈜ 주식 4000주 매도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7-12 19:15

올 들어 SK 계열사 매도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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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SK㈜ 주식을 매도했다. 최 회장은 최근 SK계열사 주식을 잇따라 처분해 확보한 약 200억원의 자금으로 SK네트웍스 주식을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 주식 보유분 5000주 중 4000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날 종가기준 약 10억 7000만원어치다.

최 회장은 지난 5일과 7일 자신이 보유한 SK하이닉스(1만 1000주)와 SK텔레콤(1067주) 주식 전량을 각각 처분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SKC 주식 보유분 59만 4543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모두 팔아 185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SK네트웍스에 복귀한 최 회장은 올해에만 총 5개의 SK 계열사 주식을 처분했다. 지난 1월 SK머티리얼즈(5000주) 보유 지분 매도를 시작으로 SK(3129주), SK케미칼(4145주) 주식을 각각 매도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SK네트웍스의 주식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장법인 지분정보센터에 따르면 2010년 0.07%였던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올해 0.63%까지 늘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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