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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 국내최초 소셜 금융투자 서비스 17일 런칭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7-12 11:01

온라인 투자조언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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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 국내최초 소셜 금융투자 서비스 17일 런칭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A씨는 신일은행에서 3000만원 가량 펀드투자를 하고 있었다. 펀드가입 이후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판매직원에게 전화해 이것저것 묻곤 했지만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없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듯 해 눈치가 보였다.

그러던 중 평소 보수가 저렴해 관심 있었던 펀드슈퍼마켓에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커뮤니티에서는 투자고수들의 펀드매매를 따라하고 다른 투자자들의 견해를 들을 수 있었으며, 자산운용사와 직접 온라인 상담도 가능했다. 더욱이 은행에서 투자할 때와 비슷한 수수료로 투자자문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올해는 투자금액을 좀 더 늘려볼 계획이다.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펀드상품과 정보를 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투자자, 자산운용사, 어드바이저들과 자유롭게 투자의견을 교류하는 소셜 금융투자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펀드슈퍼마켓의 소셜 금융투자 플랫폼은 오는 17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펀드슈퍼마켓 투자비용이 저렴한 것을 알고도 직접 펀드를 선택, 관리하기가 부담스러워 활용이 어려웠던 투자자들이 새롭게 단장한 펀드슈퍼마켓에서는 전문가의 온라인 조언을 받고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독립투자자문업자(IFA)제도 시행시점과 맞물려 제공되는 ‘어드바이저’ 플랫폼은 IFA가 투자자에게 전문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채널로 맞춤 설계됐다. 자문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는 원하는 IFA를 검색하고 주요 자문분야를 확인할 수 있으며, IFA 또한 본인의 자문능력을 커뮤니티 서비스 내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 커뮤니티는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DIY 고객층을 넘어, 간단한 투자조언과 나아가 전문 자문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층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했다”며, “금융당국의 온라인 펀드시장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투자자의 온라인 자산관리가 더욱 쉽고 유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금융투자 리딩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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