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자, 우리카드와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카드 공동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7-10 18:14

올림픽 기념카드 4종 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0일 서울 소공로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좌측부터) 엄찬왕 평창 동계 올림픽 마케팅 국장, 이승록 우리카드 부사장, 이유진 비자카드 부사장이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수퍼마일 카드’를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자

△10일 서울 소공로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좌측부터) 엄찬왕 평창 동계 올림픽 마케팅 국장, 이승록 우리카드 부사장, 이유진 비자카드 부사장이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출시한 ‘수퍼마일 카드’를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비자가 우리카드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카드를 공동 출시한다.

비자는 우리카드와 함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기념카드로 '수퍼마일', '수퍼마일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Five체크' 4종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는 이날 서울 소공로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엄찬왕 국장, 우리카드 이승록 부사장 및 비자 이유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로고 및 마스코트 '수호랑'이 새겨진 '수퍼마일 카드' (신용/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Five체크'를 최초로 공개했다.

‘수퍼마일 카드’는 신상품으로 이용금액 1000원당 SKYPASS 마일리지를 업계 최고인 3 마일리지까지 제공해 준다.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이용금액 1000원당 SKYPASS 1 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면세점 업종은 0.5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이동통신, 택시, 커피, 영화관 업종은 2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별도의 PriorityPass 카드 없이도 전세계 800여 공항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키(LoungeKey)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등 해외 10여개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수퍼마일 카드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수퍼마일 체크카드’는 이용금액 2,500원당 SKYPASS 1 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해외, 면세점 업종은 0.5 마일리지가, 이동통신, 택시, 커피, 영화관 업종은 2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SKYPASS 마일리지 기본 및 추가 적립을 위해서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해야 하며, 연회비는 없다.

'2018 평창 위비할인 카드'는 할인 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할인점, 백화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학원,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보험, 주유, 대중교통 등 주요 9대 업종에서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요금, 아파트관리비, 렌탈료 등을 매월 25만원 이상 자동이체 결제하면 위비꿀머니(모아포인트) 2500점도 함께 적립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해야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2018 평창 위비Five체크카드’는 직장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카드로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음식점, 주점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해외, 주유소, 택시, 대중교통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해야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없다.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은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비자가 우리카드와 협력해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카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 부사장은 “비자는 앞으로도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자 및 관람객을 포함,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갖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카드 4종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응원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고객 트렌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여 신규 부가서비스를 적용하고 카드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