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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강남 부유층 타겟 ‘도곡센터’ 개점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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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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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진회닫기박진회기사 모아보기)은 강남지역 VVIP 고객 타겟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인 ‘도곡센터’를 10일 새로 개점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1차 인근) SEI 빌딩 6층에 위치한 씨티은행 도곡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팀을 구성하는 개인고객전담 직원,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투자, 보험, 대출, 외환 전문가 등 전문 상담 인력 50여 명을 포함하여 총 70여명이 근무하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곡센터는 씨티은행 WM(자산관리) 센터 중 가장 많은 수의 고객 상담실(26개)을 구비하여 강남권 지역의 VVIP고객들이 원하시는 시간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도곡센터는 ‘씨티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존’, ‘씨티골드 존’에 배치된 고객상담실 외에도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모던한 느낌의 라운지, 투자 및 부동산, 법률, 세무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 될 세미나실 등을 구비하여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CPC 고객(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Citigold Private Client, 10억원 이상 예치 자산가군)을 상담실과 라운지 및 세미나 공간까지 전체 면적의 1/3 이상을 ‘씨티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존’에 배치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를 위한 무빙 라운지와 호텔 북카페를 연상시키시는 안락한 휴식을 위한 라운지, 그리고 10개의 1:1 고객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씨티은행의 최우수 고객 전담직원인 10명의 CPC RM,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뷰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전문가 등이 팀을 이루어 ‘팀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골드 존’은 씨티골드 고객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자산가군)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으로 16개의 상담실이 배치되어 있다. 씨티골드 전담직원이 씨티 모델포트폴리오 기반으로 자산 관리 상담시스템 (Total Weath Advisor, TWA)을 통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투자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는 400여명 이상의 글로벌 리서치 전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시장과 자산군별 시장전망을 분석하여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른 효과적인 자산 배분 및 투자 방향을 수립해 준다.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 그룹장은 “도곡센터 개점으로 강남 지역 VVIP 고객들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씨티은행은 팀기반 WM서비스 제공을 통해 2017년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투자상품 판매 23% 증가 뿐 아니라, 작년 6월 대비 WM고객군별로 5~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최근 개점한 강북지역의 서울센터와 오늘 개점한 강남의 도곡센터를 쌍두마차로 VVIP고객 점유율을 더욱 높여 오는 2020년까지 자산관리서비스에서 CPC 및 씨티골드 고객 50% 및 투자자산규모 100% 증가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4년 한국씨티은행 발족 이후 분당지점, 서울지점, CPC강남센터 등 WM 영업전략을 이끌어 온 VVIP 영업 전문가인 홍성혜 도곡센터장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춘 자산관리 전문 특화 센터로서, 씨티은행의 WM리더들이 팀을 구성하여 고객의 요청에 따라 센터 내에서 또는 고객을 방문하여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명실 상부 최고의 WM센터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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