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컨소시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7-07 16:1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T컨소시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 컨소시엄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KT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BC카드와 함께 인간 및 동물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인간 및 동물 감염병의 확산 방지 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빅데이터 활용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동물 감염병의 경우, KT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하여 IoT(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해 농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방문 이력을 전자적으로 기록하고 데이터화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15년 동사가 개발한 동물감염병 확산 예측 모델을 가축 축종에 상관없이 예측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인간 감염병의 경우, KT는 BC카드,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여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통신 및 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염병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혜정 KT 빅데이터사업단장은 “KT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정부기관과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을 하게 되었다”며, “관계 기관이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확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