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활동 4년 연속 후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활동을 4년 연속 후원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9일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진행되는 것으로 미술과 체육 분야에 남다른 소질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장애인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얻어 심사와 공모전 등을 통해 선정된 미술 분야 17명과 체육 분야 20명 등 총 37명을 후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미술 및 체육 활동 후원을 통해 총 129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