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리안리는 이같이 밝히며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 자연재해 위험이 현저히 낮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라부안 지점을 오픈함으로써 말레이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라부안 지점 운영은 무인점포 형태로 싱가폴지점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공식 영업 개시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이로서 코리안리는 1975년 싱가폴지점을 시작으로 런던, 뉴욕, 두바이, 홍콩 등 해외 주요 지역에 9개의 네트워크를 마련하게 됐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