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는 롯데멤버스와 제휴해 앞으로 L.pay가 KG이니시스 11만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됐다고 30일 밝혔다.
KG이니시스와 롯데멤버스는 파트너사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된 L.pay 제휴계약 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L.POINT’ 제휴와 같이 결제 전반의 영역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L.POINT’의 경우 신용카드와 복합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 안정화를 거친 후, 빠른 시일 내에 KG이니시스의 가맹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KG이니시스와 롯데멤버스는 차후에도 양사간 간편결제 활성화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권오흠 KG이니시스 대표는 “당사는 현재 L.pay 뿐만 아니라 삼성페이, 페이코 등 대형 간편결제들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가 당사와 제휴관계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KG이니시스는 다양한 결제플랫폼사들과 함께 전자결제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