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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5년간 1조7천억 투자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6-29 17:17

연간 34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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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5년간 1조7천억 투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약 1조7000억원(미화 15억달러)를 투자한다. 미국 사우스케롤라이나주에 첫 번째 가전공장 설립을 발표한 데 이은 미국 투자다.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간)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1조7108억원의 설비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간 3422억원이 투자된다. 오스틴 반도체 공장은 지난 1997년 가동을 시작했다. 주로 생산하는 제품은 시스템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조1000억원(미화 10억달러)를 들여 오스틴 공장의 설비를 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스틴 반도체 공장 투자 발표는 설비투자 차원"이라며 "연 3400억원 규모가 들어가는 수준으로 국내 공장 투자설비 규모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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