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고객 30여명이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롯데카드 고객과 함께 원목가구를 제작해 전달하는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가 신청한 롯데카드 고객 등 30여명이 참여해 책상, 의자, 붙박이장 등의 가구를 제작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가구 나눔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복지시설들의 낡은 책상을 눈여겨본 임직원의 의견으로 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요구가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IY 가구 나눔이 진행된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목적 종합사회복지센터로, 저소득 계층의 사회복지 요구를 수렴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통해 계층별 자립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