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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여파'에 7.1원↑…원/달러 환율 급등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6-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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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유로화 강세 속에 원/달러 환율이 7원 넘게 상승 마감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1원 오른 11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 4.1원 오른 1141.0원에 개장해서 장중 상승폭을 줄였지만 다시 오름폭이 확대됐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전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ECB 포럼에서 양적완화(QE) 정책이 유럽 경제에 도움이 됐고, 지속되면 조정할 수 있다고 시사한 점이 유로화 강세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로화 강세로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7원 넘게 올랐다.

한편, 오는 29~30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미국 워싱턴에서 예정돼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26일 발표한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양국 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며 한미동맹, 북핵대응, 사드(THAAD),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유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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