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직원들이 포항지점 이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이 고객 접점을 늘리고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지점을 북구 중앙로에서 북구 중흥로로 이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포항지점은 포항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북구 중흥로에 입점해 있다. 포항고속터미널, 대규모 주거단지, 대형마트 등 교통, 상업, 문화 시설이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금융사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금융 거래가 많아 고객들이 지점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포항은 경상북도의 산업, 교통, 관광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규모 주거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금융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포항지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오픈했다”며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지역 일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개인고객들로 하여금 접근성을 높여주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