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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씨드포인트’ 제도 도입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6-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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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씨드포인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씨드포인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씨드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씨드포인트는 라이프플래닛의 온라인 금융 커뮤니티인 '360°플래닛'에서 적립 및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멤버십 포인트다. 360°플래닛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각종 미션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기존 라이프플래닛 고객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씨드포인트는 가입과 동시에 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미션에 따라 최소 100에서 최대 1만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가입 고객은 친구에게 라이프플래닛 추천하기, 360°플래닛 친구 초대, 상품 가입경험 후기 작성, 자신의 전담 CS매니저와 친구 맺기 등의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며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아이디어 제안, 설문 참여 등을 통해 씨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씨드포인트를 5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 즉시 전환해 온ㆍ오프라인 교보문고 및 핫트랙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오는 8월부터는 라이프플래닛 상품 가입 시 초회보험료(첫 1회 보험료) 결제 및 영화, 커피, 상품권 등의 다양한 쿠폰 구매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10월 360°플래닛을 론칭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유용한 혜택과 최신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월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등 고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앞으로 씨드포인트의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한 생명보험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360°플래닛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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