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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저평가된 종목…JB·하나금융·포스코 등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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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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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카카오스탁이 올해 실적개선 기대 기업 중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저평가 종목 Best10을 23일 발표했다.

PBR이란 현재 주가를 1주당 순자산(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보유한 순수 자산에 비해 얼마나 평가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PBR이 1배 이상일 경우 주가는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높아 고평가로 분류되며, 1배 미만일 경우 반대로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낮게 저평가된 것을 의미한다. 저평가 종목에 투자할 경우 비교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특히 실적 개선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카카오스탁이 분석한 2017년 예상 PBR 1배 미만 종목 중 1위는 J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올해 예상 PBR가 0.39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꼽혔다. 다음으로 세아제강(0.42), 인탑스(0.48), POSCO(0.50), 하나금융지주(0.51), 두산엔진(0.53), 세아베스틸(0.55), GS건설(0.62), 현대백화점(0.67), 한신공영(0.68) 등의 순으로 낮은 PBR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수치는 6월 1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스탁 앱 내 투자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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