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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인자’ 황각규 사장, CGF 포럼 참석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6-23 09:44

“글로벌 유통전략, 신시장 개척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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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 사장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은 황각규 경영혁신실 사장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세계 소비재포럼 ‘CGF(The Consumer Goods Forum)’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CGF는 세계 70여개국, 400여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밀착형 성공에서 글로벌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됐다. 2015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2016년에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됐다.

황각규 사장은 CGF 참석 기간 중 글로벌 주요 기업인 펩시코, 네슬레, 다농과 유럽의 대형 유통사인 카지노 그룹 등과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했다.

황 사장은 지난 2013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GF부터 참석해오고 있다. 올해도 이진성 미래전략연구소장을 비롯해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 최춘석 롯데슈퍼대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함께 참여했다.

CGF의 대표 회원사로는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롯데는 2012년부터 가입해 활동 중이다.

롯데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에서의 첨단 식품·유통 전략을 읽고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CGF 참석 의미를 설명했다.

롯데는 지난해 유통부문 37조, 식품부문 9조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유통· 식품 분야에서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업체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현업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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